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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경제구조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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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신임 중기부 장관 취임식 개최
"대·중·소 함께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만들어야"
"경제구조 바꾸는 첫걸음…재벌개혁도 상생이 해법"
"'스타트업 코리아 엑스포'…한국 고유 브랜드로 정착"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취임 일성으로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문턱을 넘어 4·5만 달러의 튼튼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체질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해야 할 방향으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상생협력은 경제구조를 바꾸는 첫 걸음이며, 재벌개혁도 결국 상생이 해법"이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어 박 장관은 "공정경제를 위해 기술탈취 문제, 수위탁거래 불공정 행위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특허법원, 대검찰청, 특허청 등과 기술탈취 근절·불공정거래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경제가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적인 창업벤처기업이 우리의 미래가 되는 경제를 위해 중기부는 벤처인들이 서로 모여 소통하며 경쟁력을 키우는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올 연말에 열리는 아세한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타트업 코리아 엑스포'를 라스베이거스의 CES, 핀란드의 슬러시와 같은 한국의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해 혁신적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4월 시행되는 규제자유특구에서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벤처기업들이 규제 걱정 없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복지 센터 건립도 약속했다. 그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위해 어린이집과 체육·휴양시설을 대신하는 중소기업 복지 힐링센터를 만들고 임대주택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리고 일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 조직 운영 방향으로 "문재인 정부의 명실상부한 상징 부처로서 그에 걸맞은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가장 먼저 약속했다.

이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에도 힘쓰겠다"면서 "개개인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과 지원을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행복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실·국장 책임제'를 도입해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상생과 공존'에 기반한 최우선 정책 과제를 선별하고, 차관님을 필두로 실·국장들이 이를 소신껏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기부 정책의 선명성과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의 힘과 관점의 이동'"이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결의 힘은 작은 것을 강하게 만들며 관점의 이동은 변화화 혁신의 시작"이라며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국회, 청와대와 정책소통도 활발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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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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