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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치안 빅데이터 분석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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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데이터, CCTV·가로등·보안등, 건물정보, 인구특성 융합분석
인천지역에 시범적용...전국 확산 추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치안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동안 관리원은 국내 미세먼지 근원지 추적, 긴급차량 출동경로 최적화 분석, 인천공항 휴대물품 불법 밀반입 예측 등 국민안전을 위한 빅데이터 과제발굴에 중점을 두고 분석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경찰청과 협업한 임장일지 분석은 범죄사건 현장기록인 임장일지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유사수법 범죄를 추출했다. 실제 사건에 적용해 상습절도 피의자의 다른 범죄 3건을 추가로 밝혀내는 등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사진=경찰청 본청]

경찰청과 관리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민생활·편익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치안 데이터 분석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과제는 경찰청의 112신고 데이터와 폐쇄회로(CC) TV·가로등·보안등, 건물정보, 인구특성 등 관련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지역별 범죄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우선 인천지역에 시범적용하고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별 범죄위험도와 순찰신문고를 통해 주민이 요청한 순찰장소를 연계한 실시간 순찰 최적경로 분석 등 치안 분야 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체감안전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은 "공공분야 중에서도 특히 치안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데이터의 과학적인 분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해 국민의 평온한 삶을 더욱 확고히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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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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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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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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