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대진연 소속 20명 농성
김학의·특혜채용·반민특위·세월호·산불 등 거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의원실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의원실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다. <사진=대진연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
대진연이라고 밝힌 남자 4명, 여자 16명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나 의원실에 플래카드 등을 들고 들어와 나 원내대표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김학의 성접대 사건 은폐 황교안은 사퇴하라” “아들 특혜채용 의혹 황교안 면담을 요청한다” “반민특위 망언 나경원은 사퇴하라” “세월호 진실 은폐주범 황교안은 사퇴하라” “강원도 산불진압 방해 나경원 면담 요청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나 원내대표 면담을 요구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의원실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다. <사진=대진연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