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국경없는 기자회 선정 '2018 언론 자유' 180개국 중 177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지난해 베트남의 언론 자유가 또 다시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언론인 인권보호 단체이자 언론감시 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이날 '2018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180개국에서 178위를 차지해 언론 자유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년 177위 보다도 한 계단 아래 내렸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연례 보고서에서 "각국에서는 지배층들이 관영언론의 모든 논쟁을 억압하는 한편, 반대의 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시민 기자를 가차없이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에 억류된 언론 및 시민 기자 수는 약 30명이다. 177위를 차지한 중국은 억류된 언론인이 이에 두 배에 달한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두 공산국가를 언론 자유의 "블랙홀"이라고 칭했다.

베트남의 경우, 모든 매체는 국가의 단일정당 노동당의 감독·지시 아래 보도한다. 베트남 국민이 정부의 검열을 받지 않은 뉴스를 접할 방법은 블로거나 시민 기자들에 의존해야 하지만 개별 활동 언론인들은 종종 사복 경찰의 "가혹한 박해" 대상이다.

언론인들은 형사법규 79·88·258조에 따라 구금될 수 있다. 정부 타도를 목적으로 한 행위로 간주되거나, 반(反) 정부 선전 내용의 보도가 불법이다. 또, 자유와 민주주의 권리를 남용해 국가의 이해를 위협하는 행위 동안 장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다.

실제로 자유아시아방송의 베트남 기자 응우옌 반 호아 씨는 2016년에 하띤성의 포모사 철강공장 밖에서 시위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1월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매체의 또 다른 베트남 국적 기자는 지난 1월 말쯤 태국 방콕에서 실종됐다. 그는 베트남 당국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실종기자 가족은 지난 3월, 그가 1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교도소에 구금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경없는 기자회의 언론 자유 지수 지도. 색이 진한 국가일 수록 언론 탄압 수위가 높다. [사진=국경없는 기자회 웹사이트]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