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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스코, 철강 부진에 1Q 주춤…"제품가격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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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比 영업익 19%↓…무역·에너지 부문이 방어
제품 가격 인상·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포스코가 올해 1분기 철강 시황 부진 탓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1% 감소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비철강 분야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무역, 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유지하며 실적 방어에는 성공했다.

포스코는 원료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가격의 인상을 추진하고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연간 경영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을 연결 기준 66조3000억원, 별도 기준 30조1000억원으로 연초 전망치를 유지했다.

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순이익 7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1% 순이익은 28.2% 감소했다.

철강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다. 철광석 가격 급등 영향을 받은 탓이다. 지난 1월 브라질 발레 댐 붕괴와 3월 서호주 사이클론 영향으로 철광석의 공급차질이 이어졌고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인프라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와 포스코에너지의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이 실적 방어를 이끌었다. 글로벌인프라부문 영업이익은 29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6% 증가했다.

포스코는 올해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가격이 소폭 반등하겠지만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 가격 상승 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원가절감, WTP(월드 톱 프리미엄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재무건전성 확보 등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은 "원가 절감과 고급제품 중심으로 세일즈 믹스를 고도화를 추진하고 원료 가격 맞춰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등 경영실적 향상과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현재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중 마케팅전략실장은 "자동차는 기존 계약이 2분기까지 반영되고 조선은 타결이 안됐다"며 "가전은 2분기 2만~3만원을 인상하고 월별로 가격 변동 있는 유통 등은 2만~3만원 인상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신사업 부문의 리튬 사업에 대해서 오는 2021년 본격적인 매출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000톤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전남 광양 율촌 산단에 탄산·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양 공장은 연산 4만톤 규모다.

또, 지난해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 올해 하반기 데모플랜트를 짓고 내년 1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상용 공장은 이르면 내년 말 현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8165억원, 영업이익은 832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712억원이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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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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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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