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남도, 정부 추경안 16건 '357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19:50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1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등 추경 초기부터 대응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19년 정부 추경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주요 현안 예산 16건, 35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은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16억원, 자동차 운행제한 감시시스템 구축사업 11억원 등이다.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또한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해남·영암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 10억원,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개발 14억원,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 지원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은 정부 추경 심의 시작과 동시에 사업 반영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영세 기업의 알루미늄 선박시장 진입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노후 SOC 개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포산~서망 국도18호선 시설개량 60억원, 고흥~봉래 국도15호선 시설 개량 60억원, 대덕~용산 국도23호선 시설개량 60억원, 화양~적금2 국도77호선 도로 건설 60억원도 반영됐다.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국회 심의 기간 동안 상임위와 예결위 등을 방문, 현안사업 추가 반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