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6월 8일 한국 서비스 예정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1:27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1:28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으로 동일한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29일 가레나(Garena Online)가 배급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Grinding Gear Games)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한국 서비스 일정 및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8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보다 많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먼저, 공식 한글화를 지원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게임의 주요 정보와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 역시 한글로 서비스된다. 또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 중 하나인 ‘트레이드' 역시 한글을 지원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기 동선 및 추천 빌드 가이드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PC방 플레이 활성화를 위해 풍성한 PC방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과금 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PC방 전용 창고와 코스튬, 펫, 이펙트와 같은 편의 및 꾸미기 아이템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을 바탕으로 동일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계정을 통해 게임을 즐기던 기존 이용자들도 신청하면 자신의 계정을 카카오게임 계정으로 이전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한국 서비스를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 은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