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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50만 돌파 기념…평택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4:11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4:12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5월 한 달간 ‘평택사랑 상품권’ 10% 특별활인 판매를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활인 판매는 지난 11일 인구 50만 돌파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과 다음달 10일 ‘제24회 시민의 날’ 등을 경축하는 의미다.

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발행하고 평택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건전한 소비 분위기 조성으로 서민경제의 자립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지역 경제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사랑상품권[사진=평택시청]

올 1월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을 출시해 3월 28일까지 20억원 판매를 돌파했으며 시민들에게는 평상시 6%, 설·추석 명절이나 특별한 경우에는 10% 할인 구매혜택을 주며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별할인판매는 관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과수농협 등 52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를 관리하기 위해 상품권 구입 시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점포 등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시청 홈페이지, 상품권 뒤편 QR코드,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시는 가맹점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계좌사본을 지참해 시청 일자리창출과, 송탄·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31-8024-3509)로 보내면 된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일자리창출과(031-8024-3513/3540)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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