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어벤져스' 열풍에…SSG닷컴, 관련제품 매출 15배 급증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09: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의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30일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영화 ‘어벤져스’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월대비 무려 1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벤져스 팀이 내한 행사를 개최한 다음날인 16일 관련 상품군의 전체 매출이 630%, 실제 어벤져스 영화가 개봉한 다음날인 25일에는 743%까지 오르며 즉각적인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SSG닷컴에서 임시품절된 어벤져스 관련 상품[사진=SSG닷컴]

SSG닷컴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 판매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예측해 인기 상품은 미리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품의 품절을 막을 수 없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과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가 4월 1일 자정을 기해 관련 상품을 오픈했다”며 “오픈 첫날 매출이 4월 한 달 전체의 약 17%에 달할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카테고리는 완구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한 지 이틀 후인 26일, SSG닷컴에서 완구 ‘레고 슈퍼히어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 ‘레고 슈퍼히어로즈 워머신버스터’ 등이 모두 조기 품절됐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아이언맨’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 아이언맨’을 비롯해 ‘마블 MCU 10주년 어벤져스1 아이언맨’ 피규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미션테크 아이언맨’ 등도 일시 품절되며 인기를 끌었다.

SSS닷컴 측은 “취향 소비 트렌드에 따라 키덜트족이 늘어나면서 ‘어벤져스 특수’를 견인했다”며 “SNS에도 자녀를 위해 구매한 완구 후기뿐 아니라 어른들이 구매 후 조립한 내용의 후기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