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노동절 황금 연휴, 기대되는 중국 신작 영화 3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쾌한 액션 영화 '쉐바오'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티벳 출신 감독 완마차이단의 신작 ‘진파’도 눈길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이 5월 1일~4일까지 노동절 연휴에 들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중국 신작 영화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노동절(勞動節) 연휴는 춘제(春節 설), 국경절(國慶節)과 함께 3대 황금주(黃金周)로 꼽히는 동시에 극장가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몰리는 성수기로 꼽힌다. 노동절 황금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중국 영화를 소개한다.

백두산 배경의 호쾌한 액션 ,쉐바오(雪暴)

노동절 연휴 기대작으로 꼽히는 쉐바오(暴). 특히 영화 ‘와호장룡’의 주역 장전(張震)이 범죄 스릴러 영화 쉐바오(雪暴)로 돌아오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의 연출은 맡은 추이스웨이(崔斯韋)는 이 영화로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스 상’을 수상하면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중국 북부 산간 지대에 근무하는 경찰과 범죄 조직간의 충돌을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범죄 조직이 황금을 실은 트럭을 탈취하는 사건에서부터 시작 된다. 여기서 생존한 주인공은 동료 경찰을 두고 혼자 살아 남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의 백미는 광활한 산림 지대의 설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혈투. 이 영화는 북부 변방의 외딴 공간에서 ‘산림 경찰’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루면서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추이스웨이(崔斯韋) 감독은 “이 영화는 백두산 설경을 배경으로 영하 40도의 악조건속에서 촬영한 작품이다”며  “제작 물품 운반, 장면 설계, 배우들의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고충을 극복하고 찍은 작품이다”고 자평했다.

◆티벳 출신 감독 완마차이단의 신작 ‘진파’(Jinpa)

중국의 소수 민족 장족(藏族) 출신의 감독인 ‘완마 차이단’(萬瑪才旦)이 연출하고 왕가위(王家衛)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진파(Jinpa, 撞死了一只羊)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개봉을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마 차이단 감독은 이 영화로 지난 2018년 75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오리종티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장족 출신으로 티베트의 문화와 생활을 깊이 있고 세심하게 그려낸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의 신작 ‘진파’는 티베트 고원지대를 가로지르는 도로에서 우연히 만난 동명이인 남성 두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진파의 두 남자 주연[사진=바이두]

영화의 주인공 트럭운전사 진파(金巴)는 극 중 두 번 차를 멈춰 세운다. 한번은 실수로 길 위의 양을 차로 치면서 피 흘리는 죽은 양을 싣는다. 그 후엔 뙤약볕 아래 도로를 걸어가던 ‘히치하이커’인 '진파'를 태우기 위해 세운다. 차에 타게 된 또다른 주인공인 ‘진파’는 복수를 위해 살인을 하러 가는 여정이었다.   

이 작품은 복수와 구원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일부 중국 매체들은 이 영화에 대해 왕가위 감독의 깊은 영향을 받은 ‘티벳판 동사서독(東邪西毒)’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강주아오대교[사진=바이두]

다큐멘터리 영화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 개봉

홍콩·마카오·주하이를 잇는 세계 최장의 해상대교 강주아오(港珠澳)대교의 건설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 전역에서 개봉하게 된다.

영화 강주아오 대교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장장 9년에 걸친 생생한 건설 여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연출을 맡은 양둥(閆東)은 난징 대학살을 다룬 1937난징기억(南京记忆), 공자(孔子) 등 20여편의 저명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명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