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올해 증시 호조 전망...수출+M&A"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20:31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올해 베트남 증시가 수출 호조와 인수합병(M&A) 증가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응우옌 쥐 홍 사이공증권(SSI) 대표는 3일(현지시간) 베트남 국영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베트남 증시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겠지만,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상장기업들의 올해 순익이 전년비 평균 13.3% 증가하고, 유동성도 전년비 5~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2년 간 진행될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도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 특히 올해 소매·식품생산·소비재·의약 부문에서 M&A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트남 증권사 VN다이렉트(VND)도 올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발효되므로 베트남 수출이 강력히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해산물, 섬유, 농산품, 물류 부문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베트남 증시 벤치마크인 VN 지수가 연말 990포인트까지 올라, 전년비 1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베트남 증시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VN 지수는 892포인트로 2017년 종가에서 10% 하락하며 마감했다. 당초 VN 지수는 지난해 네 자릿수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