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특별대담]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문대통령 향후 3년, 경제 살리기로 궤도 수정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잘못하면 제2의 김영삼 리더십 평가 받을 수도"
"서민 하소연 무서울 지경, 궤도수정 고민해야"
"집권세력 첫째가 적폐청산, 민생경제 올인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30년 이상 대통령 리더십을 연구해온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2년의 리더십을 '혁신적 리더십'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남은 임기 동안 경제 제일주의로 궤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원장은 취임 2년을 맞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초지일관 질주해온 혁신적 리더십"이라며 "이제부터는 궤도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센터 연구원장

최 원장은 집권 초기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 국민적 기대를 받았지만, IMF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는 김영삼 대통령 시절의 문민정부를 거론하며 "잘못하면 문재인 대통령도 제2의 김영삼 리더십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원장은 "지금 서민들의 생계에 대한 하소연이 어떨 때는 눈물겹고 어떨 때는 무서울 지경"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2년이 지났는데 아우성 치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궤도 수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최 원장은 우선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문재인 정부 집권세력들은 첫째가 적폐 청산, 둘째가 남북 문제, 셋째가 경제로 비춰지는데 경제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에 올인한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사회계 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최 원장은 이어 "열린 리더십, 경제 제일주의 리더십은 따뜻한 감성적 리더십과 같은 표현"이라며 "적폐를 지정해서 비판하는 차가운 이성적 리더십에서 문 대통령이 취임 초기처럼 따뜻하면서도 항상 웃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정보의 벽, 참모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원로나 사회 각계 각층의 비판적인 사람들을 모아서 경청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진짜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인사나 정책에서 문 대통령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특히 문 대통령 집권 2년을 맞아 레임덕의 신호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그는 레임덕의 신호를 △지지율 하락 △대통령 권위 하락 △여권 내부 분열 △친인척 내지 측근 비리 △대권주자들의 차별화 등으로 특징지었다. 현재의 상황을 취임 초기에 비해 반토막 난 지지율, 문무일 검찰총장의 집권세력에 대한 반기 등 여권 내부 분열이 시작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은 강력한 리더십과 열린 리더십인데, 지난 2년 동안 닫힌 리더십을 많이 보여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문일답] 최진 "차기 대선, 글로컬 리더십 지도자가 뜬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508001012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