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연준, 의미 있는 정책변화는 2020년 하반기 이후”-메리츠종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물가 이슈에 추가 금리 인하 전망 잇따라
파월 연준 의장 “일시적 요인” 시장 기대감 일축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당분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각국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과 다소 궤를 달리하는 분석이다. 

[로고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연내 연방기금금리(FFR)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향후 수개월 내 고용조정이 나타나거나 임금상승세가 큰 폭으로 꺾이진 않을 것”이라며 “물가 역시 재화물가 디플레 압력에도 경기순응적 서비스 물가압력이 확대되며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초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시간당 임금상승률이 전월대비 0.2%에 그치자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다. 여기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성명서에서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물가상승률이 2%를 밑돌고 있다”고 언급하며 완화적인 스탠스로의 전환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1분기 PCE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것은 일시적 요인이며, 대칭적인 2% 물가목표 달성에 확신이 있다고 발언하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상태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미국의 고용상황이 여전히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달 초 미국 노동통계국(BLS)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농업 취업자수는 26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3.6%까지 하락했다”며 “실업률 하락 퀄리티가 양호한 만큼 적어도 연내에는 임금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현재의 노동시장 분위기와 연준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연내 연방기금금리 추가 인하에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 연준이 연내 연방기금금리를 현 수준에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한다”며 “향후 경기둔화와 재화 물가 디플레이션이 맞물리는 시기가 도래해야 가시적인 정책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