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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부터 런웨이까지 점령한 한류 아이돌, 패션계 러브콜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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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권현빈·아이린·설현·민현 등 폐션계 눈도장
브랜드와 맞는 이미지 감안…SNS 영향력도 고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돌 멤버들이 패션계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을 디올에서 제작하고,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은 파리 패션위크의 명품 브랜드쇼에 초청받는다.

한류 아이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의 패션에 쏠리는 관심도 늘어났다. 충성도 높은 국내 팬덤은 물론, 한류를 타고 해외 구매층에게도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평가. 그래서 패션계는 지금 한류 아이돌을 찾는다.

◆ 패션위크·런웨이로 진출한 아이돌…권현빈·황민현·제니·아이린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패션계에서 주목한 아이돌은 손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다. 그 가운데서도 직접 패션쇼 런웨이에 진출하거나 해외 유명 패션위크 명품 컬렉션 무대에 초청 받으며 유명세를 입증한 몇몇의 활약이 눈에 띈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샤넬]

대표주자는 서울패션위크 ‘오디너리 피플’ 컬렉션에 지난해 2회 연속으로 런웨이에 오른 권현빈이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과 JBJ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YG의 모델 전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이미 모델 활동에 익숙하다는 점이 무기가 됐다. 당시 NCT 루카스도 패션브랜드 카이(KYE) 컬렉션 무대에 올랐으며, 고등학교 시절 모델과를 전공한 여자친구 소원도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에서 기량을 뽐냈다.

올 초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한류 아이돌 멤버들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미우 미우'의 2019 FW 컬렉션 쇼에, 엑소 찬열은 '타미힐피거' SP19 TOMMYNOW 런웨이 쇼에 참석했다. 또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 2019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뉴이스트 민현 [사진=몽클레어]

파리 외에도 밀라노 패션위크까지 진출한 아이돌 멤버들도 있다. AOA 설현은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9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 셀럽으로 참석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국내 남성 셀럽 최초로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 패션 브랜드의 아이돌 선호?…SNS 영향력이 섭외 판가름

앞서 언급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는 글로벌 인기와 유명세가 중요한 척도로 통한다. 이밖에 국내 패션쇼 무대 섭외에는 디자이너와 친분이나 인맥이 작용하기도 한다.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로 기용될 경우 경력을 우선시 하지만, 브랜드 쇼를 관람하는 스타들은 디자이너와 인맥으로 섭외가 오고간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한 가지, 신상품 론칭이나 각종 브랜드 관련 행사에 섭외되는 연예인들의 경우 조금 더 다양한 기준과 척도에 따라 영향력을 평가 받는다. 브랜드마다 콘셉트와 가격대가 다른 만큼, 연예인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SNS 등 다양한 창구에서 지닌 영향력을 감안한다.

소녀시대 윤아 [사진=마이클코어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가장 많은 브랜드에서 선호하는 아이돌은 소녀시대 윤아다. 한류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를 자극하고 홍보 효과도 좋다"고 말했다.

젊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의 경우 SNS 팔로워와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관계자는 "블랙핑크 제니, 아이콘 바비의 경우 SNS 내의 영향력이 감안돼 자주 섭외 리스트에 오르내린다. 펜타곤 출신 이던과 공개 열애 중인 현아도 패션 화보 관련 섭외가 많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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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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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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