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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ILO 핵심협약 비준 시 한국기업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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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한 EU 대사단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추진과 관련해 한국 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5.15 leehs@newspim.com

경총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손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노동규제 강화, 커져가는 무역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EU FTA와 관련한 노동계의 ILO 핵심협약 비준 추진 이슈에 대해서는 "산별노조 체제인 유럽과 달리 한국은 기업별 노조 중심 체제라는 노사관계 특수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립적․투쟁적 노사관계와 제도, 관행의 개선없이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게 된다면 기업들의 노사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손 회장은 "향후 협력적 노사관계 조성을 위해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한편, 노사대타협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한국의 경제, 노동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주한 EU 대표부를 비롯한 21개국 회원국 대사와 부대사 24명이 참석했다. 경총 회장단에서는 백우석 OCI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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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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