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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수급 안정 위해 '중만생종' 1만t 시장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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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양파 수확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만 1000t 과잉생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 자체적으로 중만생종 1만t, 163ha를 신속 시장 격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금년도 양파 재배 면적이 전년보다 줄었으나 생육기 기상 호조로 생산 단수가 크게 늘어난 반면 가격은 장기간 하락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경영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전라남도 청사[사진=지영봉 기자]

지난 17일 발표한 ‘정부의 중만생종 양파 수급안정대책’은 출하 정지 1만 2000t, 수매비축 6000t 외에 특별한 대책이 없어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턱없이 미흡하다는 것이 농업 현장의 여론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 차원에서 주산지 시군, 농협과 협의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수확기 이전 3만t 이상 물량을 조속히 시장 격리하고, 1만 8000t 수준의 수매 비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수차례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이번 정부 대책 물량은 과잉 생산 예상량의 1/4 수준에 불과해 재배농가와 생산자단체가 추가 대책을 요구해 왔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여론을 반영해 지난 21일 도 주관으로 주산지 시군, 농협, 농업인단체와 긴급회의를 열어 1만t 시장 격리를 결정하고,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시군 등과 함께 총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6월 초까지 중만생종 양파 시장 격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파 재배지[사진=지영봉 기자]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양파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다른 도와 공동보조를 취하는 등 협력이 필요하다”며 “주산지 시군에서도 생산량 등을 감안해 자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자도 국산 양파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 자체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겨울배추 655ha, 겨울대파 466ha, 양파 223ha 등에 대해 총 181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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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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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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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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