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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항공 출신' 김세영 대표 선임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15:34

최종수정 : 2019년05월28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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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영업‧국제 업무 전문가
임시주총 후 6월 정식 취임 예정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델타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에서 30여년 간 근무한 김세영씨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김세영 신임 대표와 심주엽 대표는 각자 대표 체제로 각각 항공 분야와 투자 유치·재무 분야를 담당해 이끌 예정이다.

김세영 신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김세영 신임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고 임시 주주총회 등을 절차를 거친 후 6월 중순 취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경영상의 이유로 투자 유치 등 재무 분야 전문가로 심주엽 신임 대표를 선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하지만 이달 초 김종철 전 대표가 사임하며 에어프레미아는 새로운 대표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왔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항공업계에서의 오랜 경험과 미주 등 해외 지역에서의 영업 전문성, 전략 및 국제업무 경험 등을 종합해 김세영 신임 대표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을 시작으로 국책 연구원에서 항공정책 및 물류연구 등을 담당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으로 옮겨 전략기획, 미주 지역 지점장, 여객지원과 국제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다양한 항공업계 업무를 경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 대표의 정식 취임과 등기가 이루어진 후 공식적인 변경 면허 신청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운항증명(AOC)을 취득해 내년 9월 취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음은 김세영 신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의 프로필이다. 

◇출생 1963년생

◇학력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학 박사

◇주요경력

1988 델타항공
1989 해운산업연구원
1993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 업무
2004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2008 아시아나항공 한국영업 및 국제업무
2013 아시아나항공 국제업무 담당임원
2014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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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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