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박능후 장관 "신의료기술로 2030년까지 결핵 퇴치"(일문일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에 450억원 가량 건보 투입…사회·경제적 외부 효과 클 것"
" WHO·UN 목표 준용해 2030년 10만명당 10명 목표 설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치료제나 백신 같은 신의료기술 도입 등을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를 좀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브리핑에서 지난 10년 동안 결핵 발생률이 한 30% 낮아졌는데 이것을 앞으로 10년 동안 7배 낮춘다는게 현실 가능한 목표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저질환자 연 1회 건강검진 제공이나 잠복결핵 감염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으로 1년에 한 450억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외부 효과까지 따지면 효과가 꽤 클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정확한 수치로는 아직 환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아동이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확대하는 포용국가 아동 정책을 구체화 한다고 밝혔다. 2019.05.23 dlsgur9757@newspim.com

다음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 10년 동안 결핵 발생률이 한 30% 정도 낮아졌는데, 이것을 앞으로 10년 동안 7배를 낮춘다는 게 현실 가능한 목표인지 궁금하다.
▲현재 저희가 2011년 피크, 그러니까 가장 정점을 보였다 지금 연평균 한 6%대로 감소는 추진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되는 그런 각종 정책들을 통해서 이 연평균 감소율을 더 줄일 예정이다. 2030년까지 '퇴치하겠다'라는 목표는 그 이전보다 이후에 좀 더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 같은 그러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도입 등을 통해서 좀 더 가속화하겠다는 그런 전략이어서 일단은 5개년 계획 중심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이번 대책에 따라서 소요되는 예산이 있을 거고 결핵환자가 줄면 기대되는 건보 재정 지출 절감 같은 효과가 있을 건데, 이런 재정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기대효과 같은 게 추산된 게 있나.
▲기대효과, 재정 투입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건강보험에서 확대되는 영역이 많이 있다.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건강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무료 확진검사를 추진하거나 아니면 당뇨 같은 기저질환자에 대해서 연 1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거나 아니면 잠복결핵 감염자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치료하는 영역 등이 확대가 돼서 1년에 한 450억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리고 기대 효과에 대해서는 이게 감염병이 환자의, 개인의 본인부담에 대한 질병분담도 있지만 이게 공기매개로 해서 전파가 되기 때문에 그런 사회, 경제적인 외부 효과까지 따지면 많은 그런 기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치화해서 그렇게 추정한 그런 효과 자료는 분석 중에 있고, 추가로 말씀드리겠다.

-이번 대책을 통해서 결국 결핵과 관련된 검진, 치료는 전부 무료라고 볼 수 있는 건가. 결핵퇴치국가 2030년 목표인데, 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이면 WHO도 그런 기준으로 '결핵 퇴치됐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WHO나 UN에서 장기, 2030년, 2035년 목표는 인구 10만명 당 10명 정도를 'End TB'라고 해서 TB를 종식하는 그런 기준이다. 아마 퇴치까지 가려면 10만 명당 1명, 이렇게 더 떨어져야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기준은 WHO나 UN의 목표를 저희도 같이 준용하는 것이다. 그다음에 무료가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결핵 검진에 대해서는 대부분 건강보험의 정기검진에서도 검진을 많이 하고 있고, 또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국고를 투입을 해서 찾아가는 검진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노인이라거나 아니면 재가와상노인 같은 경우 또는 노숙인, 쪽방촌 주민 같은 경우 그런 취약계층은 찾아가는, 국고기반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검진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기저질환자에 대한 검진도 확대가 되고, 그다음에 이미 20대에서 49세 사이의 청·장년층에 대해서는 국가건강검진이 확대가 되면서 그 항목 안에 흉부엑스선이 들어가서 결핵검진이 국가건강검진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파악하고 계시는 사각지대 인원이 정확히 몇 명인지 알려달라. 또 이들에 대해 어떤 결핵에 대한 어떤 조사, 전수조사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느 시점까지 완료가 되는지, 그래서 제도권 안에 포함이 돼서 지속적인 관리의 틀 안에 들어가는 시점이 어느 시점인지.
▲재가와상노인이나 의료수급권자에 해당하는 노인 포함해서 약 한 50만명 정도 된다. 그다음에 노숙인이라든지, 쪽방촌 주민 등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지난해 기준 한 1만5000명 정도이지만 실제로는 50만까지도 될 거라고 추산을 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저희가 취약계층에 대해서 파악을 해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서 본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면서 검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