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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개소세 인하 연말까지 또 연장…역대 최장 18개월 세금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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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도 5%→3.5% 인하 유지
정부 6개월간 세수 1000억 감소 전망
기재부 "인하효과 없으면 연말엔 종료"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6월에 시한이 종료되는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작년 7월부터 시작된 개소세 인하 조치는 사상 처음으로 1년 6개월간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5일 당정협의를 통해 '주류 과세체계·승용차 개소세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기재부는 6월 중 시행령을 개정해 만료 예정인 개소세 인하(3.5%) 조치를 연말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이 출시한 QM6 자료사진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앞서 기재부는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자동차에 대한 판매를 늘리기 위해 승용차 구매 시 납부해야하는 개별소비세를 작년 7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행 5%에서 3.5%로 낮춘 바 있다.

당시 개소세 인하로 출고가액 기준 2000만원인 차량의 납부세액은 기존보다 43만원 줄어든 100만원으로 낮아졌다. 2500만원인 차량의 납부세액은 125만원으로 기존보다 54만원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국산 승용차 판매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작년 1~6월 동안 월 평균 자동차 판매량은 2.1% 감소했으나 개소세가 인하된 7~12월 간 판매량은 2.2% 증가했다. 올해 1~4월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 증가했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수 확대를 유지하고 자동차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소세 인하 조치를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수는 6개월간 약 1000억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에 따른 세부담 감소 효과 [자료=기획재정부]

다만 기재부는 이번 추가 연장에 따른 효과가 미진할 경우 재연장 없이 종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은 "자동차 국내생산이 10% 대로 감소하고 있고 자동차 기업의 적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일단은 6개월 연장했다"며 "추가연장 효과가 없으면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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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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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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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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