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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장애인들의 꿈꾸는 하루 만들기’ 강좌 연다

기사입력 : 2019년06월07일 13:11

최종수정 : 2019년06월07일 13:11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장애인들의 꿈꾸는 하루를 만들기 위한 시민강좌가 오는 17일 경기도 평택시 무지개 작은도서관(평택시 무지개공원2길1, 2층)에서 열린다.

7일 (사)평택시민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복 평택대 명예교수)가 주관하며 ‘장애인들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만들기 위한 직업적응훈련시설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민재단 ‘장애인들의 꿈꾸는 하루 만들기’ 강좌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민재단]

이번 강좌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지금 평택에 왜 필요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이며 성남 우리꿈터의 임주현 시설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다.

평택시민재단은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우 재단 이사장은 “직업을 가질 확률이 낮고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훈련시설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장애인들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장애인현실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민재단(031-658-7633)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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