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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호주와 평가전… 벤투 감독 "손흥민, 공격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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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손흥민, 못 뛸 이유는 없다. 정상적 훈련도 소화"
이정협·김보경·김태환·손준호, 새 얼굴 4인방 주목
그레이엄 감독 "우리는 우리 경기에 집중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피파랭킹 37위) 7일  밤8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호주(랭킹 41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부산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A매치 경기이다. 지난 2004년 12월19일 독일전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5만여석이 모두 매진됐다.

호주는 아시아 내에서 한국을 가장 괴롭히는 상대로 평가받는다. 역대 상대 전적은 한국이 7승11무9패로 열세를 보인다.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1대1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번 평가전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손흥민(토트넘·27)의 출전 여부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지난주 토요일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 이후에 화요일 저녁에 합류했다. 손흥민이 일년 내내 대표팀에 오기 위해서 경기를 하고 비행을 한다. 지금이라고 손흥민이 못 뛸 이유는 없다. 정상적으로 훈련도 잘했다"라며 출전을 예고했다.

이어 "손흥민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측면이던 중앙이던 손흥민을 공격적으로 배치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융화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벤투호에 승선한 새 얼굴 이정협과 김보경, 김태환, 손준호 4인방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정협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지동원을 대신해 발탁된 공격 자원이다. 이정협은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에게 부담을 주는 유형의 공격수다.

김태환은 이용과 김문환의 활약으로 좁혀진 오른쪽 측면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선수다. 빠른 발이 강점인 김태환은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장착하면서 올 시즌 K리그서 도움 5개를 기록했다.

손준호와 김보경도 마찬가지다. 손준호와 김보경은 각각 중원과 2선에서 테스트를 받게 된다. 손준호는 폭넓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패스 등 중원사령관으로 제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중원 선택지인 주세종이 있지만, 손준호 역시 정우영까지 이탈한 중원에 무게를 더해줄 수 있는 미드필더다.

호주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은 한국과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고정적인 14~15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는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경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가장 집중할 것이다. 우리가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경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호주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11일 밤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랭킹 21위)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이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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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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