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나경원 "홍남기·김수현, 청문회 나와야"…與 결단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경원, 경제청문회 마지노선으로 2명 출석 요구
문희상 의장도 "청문회 아니면 경제원탁회의라도"
이인영도 수락 가능성 내비쳐…형식 두고 고심

[서울=뉴스핌] 김선엽 김현우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의 선결조건으로 경제청문회를 주장하며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면 국회 정상화에 한국당이 사실상 동의하겠다는 의미다.

다만, 여당은 아직까지 경제청문회 또는 경제원탁회의를 열 것인가를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국회 정상화를 앞두고 ‘밀당’을 거듭하고 있는 양측이 주말까지 경제 청문회 개최와 국회 의사일정 등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20 pangbin@newspim.com

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토론회 개최와 관련해 한국당의 마지노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경제청문회에 홍남기 부총리와 김수현 실장이 나오면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과정에 대한 사과 △선거법이나 공수처법에 대한 합의처리 약속 △경제에 대한 종합적 진단 3가지를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동안 경제청문회 개최를 국회 선결조건으로 내거는 한국당의 주장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전날 이인영 원내대표가 전향적으로 청문회 혹은 토론회 개최에 대해 가능함을 시사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 실정과 국가 부채 책임을 인정하라는 연장선에서 청문회를 받으라는 것이 아니라면 검토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낙인을 거둔다면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급한 상황에서 경제청문회를 이유로 언제까지 국회 마비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18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경제원탁회의를 제안한 것도 민주당이 이 문제를 마냥 피할 수 없게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토론회의 형식과 참석자 등을 두고 여야는 의견 조율을 하지 못 한 상태다.

한국당이 애초에 원했던 것과 같이 청문회 형식이 될지 혹은 문 의장이 제안한 바와 같이 경제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할지 미지수다. 또 어느 상임위에서 회의를 주관할 것인가도 협의 대상이다.

박찬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가 그러면 토론회 정도 어떠냐고 (문 의장이) 제안한 것인데 문 의장과도 말해보고 한국당 입장 어떤지 등도 파악할 것”이라며 “경제원탁회의 관련한 부분은 검토가 필요하니까 이와 관련한 의견은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최소한 오전 중에는 (입장 표명이)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