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19일 천곡초등학교에서 민방위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방위 시범학교는 재난훈련, 생활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
| 동해 천곡초교 민방위 시범학교.[사진=동해시청] |
천곡초교 학생들은 화재대피 훈련, 비상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시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체험 학습을 위해 방독면, 소화기, 구급함 등의 학습기자재를 시범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민방위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워 미래 안전세대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