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8가구 중 전용 84㎡는 복층 테라스형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도건설은 21일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 작동 5-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2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3㎡ 178가구 △78㎡ 44가구 △84㎡ 16가구다. 이 가운데 84㎡는 전 가구가 복층 테라스형으로 설계된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투시도. [사진=동도건설] |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가깝다.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이밖에 원종~홍대선 서부광역철도(계획)과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을 비롯한 대규모 녹지 공간과 가깝다.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이 도보거리에 있다.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를 포함한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지하철을 이용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세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며 "수요자를 배려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