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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손바닥 부상' 강백호 대신 이대형 1군 콜업

기사입력 : 2019년06월26일 16:48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16:48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KT 위즈가 '손바닥 부상'을 당한 강백호 대신 이대형을 1군에 불렀다.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손바닥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강백호(20)를 대신해 이대형(36)을 콜업했다.

KT 위즈가 이대형을 1군으로 콜업했다. [사진= KT 위즈]

이대형은 지난 2003년 2차 2라운드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슈퍼 소닉'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대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5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7년 8월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심하게 다친 이대형은 독일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다. 그 사이 KT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

이대형은 지난해 10월2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삼진을 기록한 뒤 올 시즌에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121타수·33안타) 16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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