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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6월26일 17:53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22:2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JJC지방자치TV는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으뜸 국회의원으로 윤 의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오른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윤준호 국회의원실] 2019.6.26.

지난해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4전 5기의 도전 끝에 당선된 윤준호 의원은 당선 1년 만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당선 직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돼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정국에 이르기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부산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운영위원회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선의원답지 않게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그는 '엘시티방지법'과 '광안대교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부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향후 정부여당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해운대을 지역주민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의정대상 역시 주민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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