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고유정’ 수사 경찰, 제주 매립장서 시신 수색...가능성은 ‘희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 동부경찰서, 28일 제주 내 매립장 굴착 작업 진행
고유정 CCTV 영상 속 ‘시신 유기’ 추정 종량제 봉투 수색 작업
고온 소각돼 매립된 지 1달...가능성 희박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제주에서도 시신을 유기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범행 장소 인근에 버려졌던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벌였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매립장에서 고유정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시신을 찾기 위해 매립장 굴착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제주시와 함께 중장비 2대와 인력 75명, 수색견 2마리를 동원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사이 반입된 쓰레기의 매립 지점에서 땅을 파냈다.

하지만 이미 고온 소각돼 매립된 지 한 달이 지나 구체적인 내용물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이 버린 종량제 봉투가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에는 총 120t 정도의 쓰레기가 매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지난 12일 오전 제주 제주시 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19.06.12 leehs@newspim.com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고유정이 범행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 낮 12시쯤 범행 장소 인근 클린하우스 2곳에 종량제 봉투 5개를 나눠 버리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이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새벽 쓰레기 수거 경로를 파악해 제주환경시설관리소로 갔지만 이미 반입된 쓰레기가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각돼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해당 수색 작업은 지난 26일 피해자 유족이 제주시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매립장 수색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관리소 측에서 그동안 주민 민원과 희박한 가능성 등 이유로 수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굴착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유족의 요청과 고희범 제주시장의 결단으로 굴착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고유정이 시체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제주~완도 해상과 완도항, 경기 김포시 등으로 좁혀 수사해 왔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