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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박세리 곧 내 골프 파트너 될 것”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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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방한 첫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박세리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29일 밤8시6분 청와대에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갖고 공식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이후 1년7개월만의 공식 방문이다.

만찬에 앞선 칵테일 리셉션에서 츠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박세리(42)와 한류스타 엑소를 만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박세리의 환담 모습. [사진= 청와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박세리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과 장시간 환담을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 감독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소개하며 “박세리 선수를 알고 있나. 골프선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박세리를 기억한다. 1990년 우승 하는 것을 TV를 통해 봤다. 곧 내 골프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환담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금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 선수들 대부분이 박세리 선수의 성공을 보고 컸다. 이른바 ‘박세리 키즈’다”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8년 김우중 당시 대우그룹 회장을 사업차 처음 만났을 당시 TV로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경기를 함께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 감독은 선수 시절인 1998년 ‘연못 투혼’으로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으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박세리의 나이 스무 살 때였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세계가 인정하는 여자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16년에는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금메달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그는 현재 매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도 열고 있다.

칵테일 리셉션에는 K팝그룹 ‘엑소’도 참석해 이방카 보좌관에게 사인 앨범을 증정했다.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해 엑소와 만난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방카 보좌관 딸이 다음달에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하나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관심을 표했다.

트럼프는 30일 오후 DMZ(비무장지대)에서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와 만난다.

이날 오후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각자 DMZ를 향해 출발했다. 정전 선언이 있은 후 66년만에 판문점에서 북한과 미국이 만나는 역사의 한페이지가 채워진다.

트럼프의 딸 이방카 보좌관과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K팝그룹 ‘엑소’의 셀카. [사진= 청와대]
청와대 상춘재에서 포즈를 취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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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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