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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2Q 영업익 6.5조원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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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2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에 그쳤다. 

삼성전자 실적 추이.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9%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조원으로 4.24%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메모리 반도체 부진이 계속된 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진 탓이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 범용제품 'DDR4 8Gb(기가비트) 1Gx8 2133㎒'의 6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31달러로 전월 대비 11.7% 하락했다. 지난 1월 6달러와 비교했을때 절반 가까이 하락이 떨어진 셈이다.

다만 이번 실적은 1분기보다는 소폭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33% 늘었고, 매출액은 6.89% 증가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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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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