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화성 EUV 라인, 9월 완공...내년 1월 양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파운드리포럼 코리아...정은승 사장 기조연설
보유 포트폴리오 소개하며 '팹리스 업체와 동반성장' 강조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화성사업장에 짓고 있는 극자외선(EUV) 전용라인을 오는 9월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기조연설에서 파운드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7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삼성전자가 국내외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들을 초청해 자사 파운드리의 최신 기술 현황과 응용처별 솔루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전세계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시장 1위인 대만 TSMC를 제치고 올해 세계 최초로 7나노 EUV를 활용한 웨이퍼 생산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올 하반기 출시될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국내 중소 팹리스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8인치 웨이퍼 공정과 12인치 웨이퍼 공정 등도 확보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인공지능(AI), 5G, 전장,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최신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부터 저전력 완전공핍형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FD-SOI), 8인치 솔루션 등의 파운드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웨이퍼 캐파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다. 이를 더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세계에서 가장 큰 EUV 전용라인을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정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파운드리 기술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팹리스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생태계 육성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33조원 투자와 1만5000명 고용 창출을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선포하며 파운드리 고객인 팹리스 업체들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팹리스 고객들이 삼성의 파운드리 공정 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를 비롯해 설계자산(IP), 자동화 설계 툴(EDA), 조립테스트(OSAT)까지 국내 파운드리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운드리 사업장도 개방한다. 고객사들이 방문을 요청하면 국내 사업장은 물론 미국 오스틴에 있는 사업장도 언제든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파운드리는 혼자서 갈 수 없다"며 "2년 전 파운드리 사업부가 독립할 때 '세상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운드리가 되자'는 비전을 세웠다.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이 각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7나노미터 EUV 공정으로 웨이퍼를 생산했다. 연내 이를 용한 스마트폰이 나온다"며 "올해 세계 최초로 임베디드 M램을 출하했고, 이는 현재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사용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적기에 웨이퍼를 공급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우리 모든 능력을 갖고 고객사들을 지원하려고 한다. 삼성의 파운드리는 달라지는 중이다'며 "앞으로 많은 위기가 있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