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의회가 제244회 임시회 기간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아베정부 경제도발 규탄 및 올바른 역사인식 촉구 결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 의원을 결의안을 비롯해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우승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 활용 활성화 촉구’를, 김소연 의원은 ‘고액 강연료 논란 재발방지를 위한 제언 및 방지책 마련 촉구’를, 채계순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문제 대책수립 촉구 제언’을, 우애자 의원은 ‘대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합창단 창단 필요성’을, 조성칠 의원은 ‘산내 골령골 유해발굴사업 대전시 지원 현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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