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네이버 "금융업 공격적 확장...네이버파이낸셜 IPO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네이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 열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금융업 본격진출을 선언했다.

네이버페이 이용자 1000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의 금융노하우 결합을 통해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드러냈다. 장기적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IPO(기업공개)까지 계획하고 있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물적분할을 거쳐 오는 11월 설립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303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분당=뉴스핌] 최상수 기자 = 경기도 분당 네이버 본사 2018.4.25 kilroy023@newspim.com

◆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업 공격적 확장...IPO 장기목표

네이버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금융업 본격적 진출을 공식 선포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페이 분사를 통해 금융 관련 라이센스 취득이 용이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며 "또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 공격적으로 확장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해선 IPO가 장기목표로 설정됐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네이버는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처럼 은행업을 하지는 않겠지만 결제, 대출, 보험, 금융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자회사로 독립한 것은 금융DNA를 장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생활금융 사업자로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네이버 측은 네이버페이의 고속성장에 따른 네이버파이낸셜 성공을 확신했다. 

한 대표는 "이용자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한 포인트 제도가 고속성장하고 있다"면서 "포인트 충전규모는 지난달 기준으로 연초 대비 4배 증가했다. 네이버 쇼핑 등과 결합하면서 락인(lock-in)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월 1000만명의 결제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 판매자 지원,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쇼핑, 클라우드, 웹툰 성장 지속

쇼핑부문에 대해선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기반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쇼핑은 AI와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화한 형태로 상품 추천이 고도화했다"면서 "개인 클릭을 실시간 반영한 결과, 패션 추천상품 클릭이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구매 단계별 AI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네이버는 금융 부문에 특화한 클라우드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했다.

한 대표는 "B2B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사업이 순항 중으로 매출도 전년대비 2배 증가했다"며 "하반기 금융특화 클라우드존을 서울 여의도에 오픈해 공공, 금융, 의료 등 주요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 웹툰에 대한 글로벌 성장엔 크게 고무됐다.

한 대표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네이버 웹툰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특히 미국은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 웹툰은 국내외에서 작가 육성과 수익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올 하반기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