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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구로고가 주변 보행로 1일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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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과거 고가도로가 있었던 구로 디지털단지 오거리에 보행자 도로가 전면 개통한다.

고가도로 철거 후 지난 4월 차도 개통에 이어 보도까지 개통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이 가능해졌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자정을 기해 옛 구로고가 주변 보행자도로 확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한다.

과거 폭 1.5미터로 좁았던 보행자도로가 3미터로 두 배 넓어졌다. 또 가리봉사거리의 횡단보도 1개소가 신설됐다.

이처럼 고가차도로 철거로 인해 그간 차량 중심의 거리가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완전히 탈바꿈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구로고가 철거 전(좌)과 철거 후(우) 비교 [자료=서울시]

구로고가차도는 지난 1977년 설치됐지만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본래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통된 지 42년만인 올해 3월말 철거됐다.

구로고가차도 철거로 남부순환로(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 차로수는 철거 전 왕복 8차로에서 왕복 10차로로 2차로 늘었다. 디지털단지오거리 사당에서 광명방면 좌회전 차로가 증설된 것과 같이 지역 접근성 및 생활 교통 환경이 개선됐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조망권이 회복되고 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 보행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었다”며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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