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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계자 “北 미사일 발사 불구 한미훈련 변경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06:52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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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잇따른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 훈련 일정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미국 관계자가 밝혔다.

3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관계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한미연합 훈련계획과 관련해 어떠한 조정이나 변경도 없다”고 말했다.

한미 군사 당국은 다음 주부터 8월 20일까지 3주 동안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31일 새벽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지난 25일에도 KN-23 두 발을 발사했는데 정부는 이를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파악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월 4일과 9일에도 외형상 KN-23과 동일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조선중앙TV가 지난 26일 공개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북한은 지난 25일에 이어 31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사진=조선중앙TV]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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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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