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마감] 코스닥, 바이오주 악재에 7% 급락...개인투자자 아우성

기사입력 : 2019년08월05일 16:19

최종수정 : 2019년08월05일 16:21

환율 급등에 외국인 매도 공세...코스피도 2% 넘게 하락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스닥 지수가 바이오주 급락에 한국거래소가 사이드카를 발동했지만, 장 마감 직전 570선이 무너졌다. 급락에 따른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45.91포인트(7.46%) 하락한 569.7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6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9억원, 100억원 사들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주말 트럼프의 관세 발효 경고에 중국 국영언론들이 강경한 어조로 비판 보도를 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며 “더불어 일부 바이오 업종의 급락에 따른 코스닥 지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사진=키움증권HTS]

앞서 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9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된다고 공시했다. 오후 2시 8분 코스닥 지수가 6%대 하락하며, 급변동했기 때문이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도)호가의 효력 5분간 정지 후 자동해제하는 것을 말한다. 단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 이내,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를 1월과 2월, 총 두 번 발동한 바 있다. 코스닥 150지수와 선물지수가 크게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16%) 하락한 614.69로 출발했다. 하지만 약 2년 5개월 만에 장중 6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오후 2시경 580선을 내주며 6%대 하락했다. 이에 거래소가 사이드카를 발동했지만, 오후 3시 13분 7%대 급락이 시작됐으며 570선도 지켜내지 못했다.

이 같은 코스닥지수 급락의 주요한 요인으로 신라젠 임상 3상 중단 여파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바이오주의 약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9.50%), 헬릭스미스(-17.36%), 메디톡스(-19.07%), 코미팜(-13.16%), 셀트리온제약(-11.88%), 제넥신(-12.23%), 에이비엘바이오(-10.39%), 삼천당제약(-10.97%), 차바이오텍(-15.77%), 메디포스트(-11.22%), 네이처셀(-8.19%) 등이 하락했다.

신라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9350원) 내린 2만1850원에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서 10위로 추락했다.

앞서 지난 2일 금요일 오전 신라젠은 “1일 오전 9시(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간)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와 펙사벡 간암 대상 임상 3상 시험(PHOCUS)의 무용성 평가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며 “결과 DMC는 당사에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으며, DMC로부터 권고받은 사항을 미국 FDA에 보고할 예정이다”고 공시했고,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그러자 문 대표는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펙사벡을 병용요법, 술전요법 등 다양한 프로토콜의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기 종료되는 임상 시험은 지난 2015년 신라젠이 FDA로부터 허가받은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이다. 해당 임상 시험은 일명 ‘PHOCUS’라고 불리며, 전 세계 21개국 140여개 병원의 간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넥사바’ 단독 투여한 군 300명과 ‘넥사바+펙사벡’ 병용투여군 300명에서 약효를 비교했다. 바이엘의 ‘넥사바’는 지난해 ‘렌비마’ 승인 전까지 유일한 간암 1차 약물일 정도로 가장 많은 환자가 복용하는 치료제다.

신라젠은 ‘PHOCUS’ 모멘텀에 힘입어 2016년 연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자마자 단숨에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2017년 신라젠은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주가 급등에 의한 조회공시 요구를 수시로 받았으며, 한 해 상승률은 605.6%로 전체 시장 통틀어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넥사바 단독 투여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생존기간을 늘리지는 못했고, ‘PHOCUS’ 임상 조기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대신 기존 항암제와 펙사벡을 함께 투여하는 병용 요법, 종양제거 수술 전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술전 요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15포인트(2.56%) 내린 1946.9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75억원, 4421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7349억원 사들였다.

서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0.33% 절하고시를 단행하자 위안화가 7위안을 상회하자 달러/원 환율의 급등, 중국 정부가 국유기업들에게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악재로 작용했다”며 “이로 인해 코스피가 1950포인트를 하회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 연기 발표 이후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가 이어지는 등 개별 종목의 부정적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신라젠 임상 중단 여파로 의약품(-8.80%)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셀트리온(-11.01%), 삼성바이오로직스(-7.81%), 한미약품(-7.19%), 유한양행(-4.28%), 대웅제약(-6.43%), 한올바이오파마(-10.11%), GC녹십자(-5.19%), 부광약품(-12.99%), 파미셀(-17.65), 일양약품(-12.61%) 등 코스피 의약품 섹터 내 모든 종목이 내렸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사진
민주 42.3%·국힘 39.7%…오차 범위 내 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청년층·수도권 등 보수 결집으로 힘을 받았던 국민의힘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청년층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집권 여당에 대한 호감도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1.4%) 대비 0.9%포인트(p) 오른 42.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43.2%) 대비 3.5%p 하락한 39.7%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4.5%에서 3.5%로 1%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1.5%에서 2.3%로 0.8%p 올랐다. 진보당은 0.7%로 지지율에 변동이 없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5.9%에서 7.6%로 1.7%p 늘었다. '기타 다른 정당'은 2.3%에서 3.1%로 0.8%p 상승했다. '잘모름'은 0.5%에서 0.6%로 0.1%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0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3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39.6%, 민주당 36.9%,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3.6%, 기타 다른 정당 1.9%, 지지 정당 없음 9.5%, 잘모름 0.6%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5.5%에서 36.9%로 1.4%p 올랐고 국민의힘은 46.3%에서 39.6%로 6.7%p 떨어졌다. 30대는 민주당 41.3%, 국민의힘 35.2%,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5.3%, 지지 정당 없음 11.4%, 잘모름 1.3%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39.9%에서 41.3%로 1.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1.1%에서 35.2%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2.2%,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9%,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1.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50.2%, 국민의힘 27.8%, 조국혁신당 6.4%, 진보당 1.4%,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9.7%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51%, 민주당 38.4%,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0.5%,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3.7%, 잘모름 0.5%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4.7%, 민주당 31.5%, 조국혁신당 1.8%, 진보당 1.3%, 개혁신당 0.7%,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1%, 잘모름 1.7%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역전했다. 반대로 대전·충청·세종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앞섰다. 서울은 민주 42.5%, 국민의힘 37.4%, 조국혁신당 3.0%, 개혁신당 2.2%,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3.5%, 지지 정당 없음 9.5%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 43.5%, 국민의힘 36.9%, 조국혁신당 4.1%, 개혁신당 3.2%, 진보당 0.3%, 기타 다른 정당 2.5%, 지지 정당 없음 8.6%, 잘모름 0.9%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5.2%, 민주당 41.7%, 개혁신당 1.9%, 조국혁신당 0.8%,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6.0% 등이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1.4%, 개혁신당 7.3%, 조국혁신당 4.3%,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8.1%,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7.1%, 민주당 34.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1.1%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7.3%, 국민의힘 29.1%, 조국혁신당 3.8%, 기타 다른 정당 3.1%, 지지 정당 없음 6.7%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3.7%, 국민의힘 22.1%, 조국혁신당 3.9%, 진보당 1.9%, 개혁신당 1.0%,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3.1%, 잘모름 2.0%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1.1%,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3.3%,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6%,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40.7%,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1.4%,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3.8%, 지지 정당 없음 6.7%, 잘모름 0.7%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될 수 있다는 예상과 극우 인사 준동, 국민의힘까지 힘을 합치며 (보수) 세력이 뭉치는 밴드왜건 효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이제는 (보수 결집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법정 발언에 반감이 생기고 일부 극우 인사들이 밖에서 탄핵 무효를 외치는 게 중도층에는 꼴불견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극우 인사들의 준동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점에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0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