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중앙도서관, 9월 '링크드 오픈 데이터 콘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4:46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4: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9월 5일 '링크드 오픈 데이터(LOD)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데이터 경제 시대, 데이터 고속도로를 준비하다'로 정해졌다.

데이터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콘퍼런스는 '개방형 연결 데이터'를 확산해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관련 기관 전문가들을 초청, 연구 결과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정부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혁신 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로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을 추진 중이다. '개방형 연결 데이터'는 데이터 고속도로 실현의 기반인 데이터 개방과 공유, 재활용의 주요한 방식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데이터 고속도로 준비'에서는 기조연설인 AI산업과 전망(유성준 세종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국내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 전략(김진철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 문화빅데이터 플랫폼(홍선희 한국문화정보원 팀장) 발표가 이어진다.

2부 '삶터와 현장에서 본 데이터'에서는 환대 산업에 녹아드는 인공지능, 독인가 득인가?(김태경 수원대학교 교수), 데이터 경제와 데이터 과학(김옥기 엔코아 센터장), 데이터로 본 우리 국토, 혁신을 위한 공간정보 융합전략(임은선 국토연구원 본부장) 등 데이터 활용 사례가 발표된다.

최유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에 비유되는 데이터가 앞으로는 국가 혁신성장의 원천이자 핵심으로 부상되는 만큼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데이터 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1시 시작되는 콘퍼런스에 앞서 오전에는 사전 신청한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LOD에 대한 실습시간도 마련했다. 행사등록은 7일부터 9월 2일 자정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콘퍼런스 참석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