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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35억 규모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0:46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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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지원 통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 도모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12일까지 현지시장조사·현지파견·사후관리 등 중소기업 공동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의 실 수출 수요를 기반으로 업종별 단체 등이 주관단체가 돼 중소기업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므로 추경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로고=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주관단체 모집 공고는 미·중 무역 분쟁 및 일본 수출규제 등 수출환경이 악화한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추경 예산 35억원 배정에 따라 진행한다.

추경사업으로 실시하는 만큼, 수출 수요가 많고 진출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을 집중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주관단체별 사업 참여 횟수 제한을 완화했다.

또,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진출 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현재 우리 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관단체는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부로 하면 된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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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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