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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지사각지대 완전 해소에 총력

기사입력 : 2019년08월09일 12:56

최종수정 : 2019년08월09일 12:56

2019년 7월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 356건
보장적합 230건, 보장부적합 126건 판정

[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안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를 연중 실시했다.

이에 시는 7월 한달간 사회보장급여 356건을 조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조사건수는 6월 343건 대비 13건이 증가한 356건으로 보장적합 230건, 보장부적합 126건으로 판정됐다.

조사결과를 반영한 7월 기준 총 보장가구는 1만6202가구로 전월 대비 39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재산 감소로 인한 기초연금 재신청자와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생계, 주거급여 신규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청유형은 단독 또는 부부가구가 많았고, 우선순위 복지욕구는 생계, 의료, 주거급여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보장제외, 중지가구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사회보장급여 중단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고, 동 복지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적합 및 보장중지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생계곤란 가구에 대해서는 10개동 복지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민간자원과 연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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