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은 10일 여름철 성수기 기간 관내 물놀이 위험지구 일원에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민·관 합동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유산 산악구조대와 덕유산국립공원구조대가 함께 티롤리안 브릿지를 사용한 계곡 도하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덕유산국립공원]2019.8.10 |
이날 훈련은 덕유산 산악구조대와 덕유산 국립공원구조대가 함께 티롤리안 브릿지를 사용한 계곡 도하 훈련과 구조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탐방객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산행 교육도 병행했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계곡 내 출입금지 구역을 이용하지 않는 등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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