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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전국 고객 시승회 ‘PACE SUV’ 전 차종 체험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09:07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09:07

재규어 F-PACE·E-PACE·I-PACE 등 시승
시승 완료 시 10만원 상당의 재규어 컬렉션 제공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의 전국 로드쇼인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JAGUAR FIND YOUR PACE)’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 전국 고객 시승 행사는 올해 1월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 출시로 완성된 재규어의 ‘PACE SUV’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하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 완료 시 10만원 상당의 재규어 컬렉션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사진 재규어]

시승 대상 모델은 최근 디젤 라인업이 추가된 콤팩트 SUV E-PACE와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재규어 최초 순수 전기차 I-PACE를 비롯해 재규어 퍼포먼스 SUV인 F-PACE이다. 

재규어 콤팩트 SUV인 E-PACE는 지난 6월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E-PACE 디젤 모델은 고성능·고효율의 인제니움 2.0ℓ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통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갖췄다.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공간 활용성도 겸비했다. 

재규어 I-PACE는 5인승 퍼포먼스 순수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4.8초의 스포츠카급 고성능을 자랑한다.

또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는 환경부 승인하에 전기차 국가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최대 900만원의 국가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자체별로는 최대 10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돼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규어 퍼포먼스 SUV인 F-PACE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2016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시승행사는 재규어의 인기 SUV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갖춘 F-PACE, 스포츠카 DNA를 가진 E-PACE,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순수전기차 I-PACE 각각이 선보이는 재규어 고유의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강화의 일환으로 연장 보증(Extended Warranty) 프로그램의 특별 프로모션을 9월까지 실시한다. 신차 출고 시 프로그램에 6개월 이내 가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가입 기간을 33개월로 연장했으며 가입비도 10% 인하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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