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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한일 대학생 토론회 열고 “불신 종식하고 화해‧협력 시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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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일 관계개선 위한 대학생 토론회’ 개최
이주영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인적교류 확대해야”
신각수 “日은 경제보복 철회, 韓은 적절한 제안해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19일 한일 관계개선을 위한 대학생 토론회를 열고 “양국 간의 불신과 반목 관계를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관계개선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제5회 한일 대학생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 관계개선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제5회 한일 대학생 토론회’에 참석해 “양국 간의 불신과 반목 관계를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19 q2kim@newspim.com

이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은 지리적 근접성과 문화적 친밀함 그리고 고대로부터 이어져오는 유서 깊은 우호관계를 공유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역사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갈등과 반목의 역사는 양국이 평화와 협력의 미래로 함께 나가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 부의장은 “일본의 종전 50주년 기념일이었던 1995년 8월 15일 당시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가 담화를 통해 과거 일본 역사에 대해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현했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문서화했다. 2009년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밝히면서 양국 국민들 사이에는 상호 신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그러나 최근까지도 반복되는 역사‧영토‧경제협력 문제 등으로 양국의 불편한 관계는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어렵게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불신과 반목의 소모적이고 비합리적인 관계를 종식시키는 방법은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인적교류를 지금보다도 더욱더 활성화시키는 일”이라며 “특히 다음세대를 이어갈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대국을 마치 이웃집처럼 드나들면서 서로 우정을 나누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면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시대가 열리리라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한일 양국은 지금처럼 상호손실의 게임(lose-lose game)으로 큰 기회비용을 지불할 것이 아니라, 상호이익의 게임(win-win game)으로 전환해 지역과 세계 발전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신 전 대사는 “한일 관계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과거사 문제”라며 “우선 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일본은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추가 조치를 않아야 하며 한국은 위안부‧강제징용 등 2개 과거사 현안의 외교적 해결이 가능한 적절한 제안을 제시하고 일본과 진지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전 대사는 이어 “양국 정부와 국민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가면서 역사화해에 진지하게 임해야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중단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 재발족과 공동 역사교과서‧보조 자료 집필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전 대사는 아울러 “한일 간 상호 무지‧오해‧편견이 많이 남아있다”며 “상대방과 문화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도록 인적‧문화 교류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일 대학생들은 “한일 청소년 간 문화적‧경제적‧역사적 교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형성해야한다”고 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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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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