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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해야" vs "지켜내야"…조국 논란에 민주 당원게시판도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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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에서 조 후보자 딸 논란 공감할 사람 없어"
"조국 낙마하면 문재인 정부 흔들려, 당 지도부 보호 나서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여론이 뜨겁다.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는 '당을 위해 조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과 '조 후보자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민주당 당원플랫폼 게시판에 올라온 조 후보자 관련 글은 144개다. 이중 90여개는 조 후보자 딸의 제1저자 논문 등재 보도가 나온 지난 20일 이후에 게재됐다.

한 당원은 “(조 후보자는) 진보의 치욕”이라며 “고려대와 서울대에서 촛불을 든다고 하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대중이 합세한다면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고 썼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위치한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19.08.22 pangbin@newspim.com

다른 당원은 “요즘 20대에서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 논문 제1저자에 대해 공감할 사람이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회창씨 아들도 군면제 됐는데 불법도 아니고 위법도 아니었다”라며 “불법은 아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납득이 가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계속 감싸다간 우리당 초가삼간 다 태우게 생겼다”, “중도층 마음을 잡기 위해선 조 후보자 내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민주당이 조 후보자 논란 대응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한 당원은 “조국을 보호하려는 민주당의 노력이 안보인다”며 “조 후보자 낙마하면 문재인정부가 흔들린다”고 했다.

다른 당원은 “조국 하나도 못 지키면 조국을 버려라”라며 “저들의 프레임 전쟁에 진다면 20년 장기집권은 꿈깨라, 조 장관 버리면 즉시 탈당”이라고 썼다.

대치동 학원강사라고 밝힌 한 당원은 “조국 딸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그 시기 대학 입학할 때, 특목고는 다 그런 식의 스펙을 준비해 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탁 문자를 넣은 야당 의원도 버젓이 국회의원을 하고 채용 청탁 비리가 있는 현직 의원도 아직 버티는데 조국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여기서 조국을 버리면 어느 누가 우리를 위해 총대를 메고 나오겠냐”라고 덧붙였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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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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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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