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당 법사위, 한국당에 '조국 인사청문회' 재차 촉구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16:07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6: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기헌 "법을 다루는 법사위인 만큼 청문회법 지켜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이 자유한국당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법정 기한 내 실시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조국 흠집내기에 열올리지 말고 하루빨리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당은 인사청문회 실시 법정 시한까지 무시해가면서 조 후보자 가족에 대한 무차별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청문회보다는 정치공세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기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이 갈망하는 사법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치밀하게 준비한 조직적 저항의 냄새가 풍긴다”며 “문재인 정부의 상징과 같은 조 후보자 흠집내기로 벌써부터 내년 선거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송기헌 민주당 법사위 간사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법을 다루는 법사위인 만큼 인사청문회법이 정한 시한만이라도 지켜달라는 의미”라며 “법대로 30일 이전에 청문회를 마치려면 내일이라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 소환 합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조 후보자 딸 논란에 대해서는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해명해야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제기되는 의혹 탓에 국민들도 피로한 만큼 조 후보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