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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前직원, 자율주행차 기술 훔쳐 우버에 넘긴 혐의로 형사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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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구글의 전 엔지니어가 자율주행차 기술과 관련된 영업기밀을 훔쳐 우버에 넘긴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형사 기소됐다.

2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구글의 전 엔지니어 앤서니 레번다우스키를 영업기밀 절도 및 절도 미수 등 총 33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레번다우스키는 구글에서 근무했을 당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회사인 웨이모의 전신이다. 기소장에 따르면 레번다우스키는 2016년 구글을 떠나 자율주행 트럭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이후 우버에 인수됐다.

레번다우스키는 구글을 퇴사하기 전 몇 달에 걸쳐 수천 건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파일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번다운스키가 다운로드한 파일 중에는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차량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에 대한 핵심적인 공학정보"도 포함됐다. 그는 이 파일들을 내려받은 뒤 자신의 개인 노트북으로 옮겨 저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NBC는 레번다운스키가 이날 오후 열린 법원 심문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측은 심문에서 레번다우스키가 도주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에 사전 심리 기간 동안 레번다운스키가 조사를 방해해서는 안 되며, 캘리포니아 북부 및 동부 지역 외각으로 여행을 떠나서도 안된다고 했다. 

구글 전 엔지니어인 레번 다운스키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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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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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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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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