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국토지신탁, 인천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대행자 지정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12:55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12:5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인천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대행자로 지정돼 인천시로부터 최종 고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천 경동구역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신탁]

인천 경동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고시된 이후 약 10년간 사업성 부족 이유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조합이 지난 6월 총회에서 신탁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사업진행에 중요한 단계인 시공사 선정도 완료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해 코오롱글로벌과 우미건설이 경합했으며 최종적으로 코오롱글로벌이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신탁사가 대행자로 지정돼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조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장기간 정체됐던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진전시키고 분양까지 완료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처럼 장기간 정체돼있던 사업을 정상화시켜 성공까지 이끈 경험을 살릴 것"이라며 "인천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인천 최고의 랜드마크 사업장으로 개발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이익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