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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독립유공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7:29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7:29

광복회와 업무협약 체결…남북산림협력·국민운동 공동 추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4일 서울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림청은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산림청]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은 남북산림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와 국민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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