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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에프엑스 루나, 계약 만료…빅토리아와 새로운 협업 논의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7:16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7:1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소속사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뉴스핌에 "루나와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며 크리스탈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CJ ENM]

앞서 이날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금의 10주년, 이 시간은 끝이자 또 하나의 시작이다. SM과 함께 한 10년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프엑스는 활동 계획은 불투명한 상태다. 멤버 엠버 역시 지난 1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했으며 2015년 설리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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