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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조국임명검찰개혁', '검찰 포렌식'…포털 '실검' 점령한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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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당일 새벽부터 ‘조국 청문회 일정’ 실검 올라
국회의원 이름 등 청문회 검색어 실검 장악
‘조국 장관 임명’ 등 지지 메시지 등장하기도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사모펀드, 웅동학원, 딸 입시 특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열리면서 시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카카오) '실시간 검색어'(실검)는 청문회 관련 용어가 장악했다.

이날 조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시민들 관심은 새벽부터 실검에 표출됐다. 새벽 5시쯤 '조국 청문회 일정' 검색어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0위를 차지했고, 청문회 1시간 전인 오전 9시에는 5위까지 치솟았다.

[사진=네이버]

오전 10시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청문회 용어 다수가 양대 포털 실검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네이버 실검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도읍 한국당 의원이 각각 네이버 실검 7위, 8위에 올랐다. 같은 시각 카카오 실시간 이슈 검색어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청문회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관련 단어가 포털 실검을 석권했다. 네이버 실검에 노출된 검색어 20개 중 18개가 청문회와 관련됐고, 카카오의 경우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청문회 검색어였다.

청문회 질의응답 과정서 언급된 내용은 시시각각 실검에 나타났다. 김도읍 의원이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 총경'과 조 후보자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질의하자 '조국 윤총경'이 오후 1시30분 기준 네이버 실검 15위에 올랐다.

여·야간 설전이 벌어지는 와중 여당에서 '검찰이 포렌식 자료를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 포렌식'이 오후 1시30분 기준 카카오 실검 10위에 등장했다.

오후 3시에는 '김진태포렌식유출'이 카카오 실검 1위에 등극했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후보자 딸의 논문 파일을 집에 있는 PC로 보냈다고 하는데, 포렌식 자료에 따르면 그 파일은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지급된 프로그램으로 작성됐다고 한다"고 말해 검찰의 포렌식 자료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9.06 leehs@newspim.com

조 후보자 법무부장관 임명을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이 정치적 메시지를 실검에 표현한 것도 눈에 띈다. '조국임명검찰개혁'은 청문회 1시간 전인 오전 9시 카카오 실검 1위에 위치했다. 이 검색어는 청문회가 진행되는 줄곧 카카오 실검 상위권에 노출됐다.

오전 9시40분에는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일본불매조국수호'가 카카오 실검 9위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조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판하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카카오 실검 6위에 올랐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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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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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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