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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문화콘텐츠 투자 3년간 1조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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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스타기업되도록 금융 뒷받침"
"실감콘텐츠 육성·연관산업 성장 통해 성장동력 삼겠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3년간 문화 콘텐츠 산업 관련 투자 금액을 기존보다 1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이 얼마든지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 콘텐츠산업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문화 콘텐츠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작년 한 해에만 100억 달러 수출의 성과를 올렸고, 세계 7위의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작년 한 해 한류가 만들어낸 생산 유발 효과는 무려 20조원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우리 콘텐츠의 강점을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작자들이 얼마든지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면서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을 통해 창작자들의 노력에 날개를 달아드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아이디어와 기술만 가지고도 새로운 스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금융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콘텐츠 모험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콘텐츠 기업보증을 확대해 향후 3년 간 콘텐츠 산업 지원 투자금액을 기존 계획보다 1조원 이상 추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불확실성으로 투자받기가 힘들었던 기획개발, 제작 초기, 소외 장르에 집중 투자해 실적이 없어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아직 시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실험적인 분야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혼합현실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육성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홀로그램, 가상현실 교육과 훈련 콘텐츠를 비롯한 실감콘텐츠를 정부와 공공분야에서 먼저 도입하고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활성화시키겠다"며 "가상현실로 동대문 시장의 옷을 입어보고 바로 살 수 있는 실감 쇼핑몰 구축, K팝 공연을 증강현실로 생중계하는 등의 문화관광 실감콘텐츠를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창작자들과 기업들은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은 쉽게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류를 활용한 연관산업의 성장도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수중소기업 소비재 산업의 한류 마케팅 기회를 늘리고, 한류 상설공연장 확충 등 한류 콘텐츠를 관광자원화해 한류 관광객 유치에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불법 복제나 한류 위조상품 등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저작권을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공정한 제작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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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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