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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6~27일 호남대서 ‘청년일자리 페스티벌’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3:40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13:40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호남대학교에서 ‘제2회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 면접, 취·창업 지원 컨설팅, 기업제품 홍보 등으로 꾸며진다.

청년일자리 페스티벌 포스터

특히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만남의 장이 있어 1인 미디어 창업 관련 궁금증 해소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26일 행사장에서는 금호에이치티,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우수기업 60여 곳이 채용 상담·면접을 실시한다. 아울러 취·창업지원 컨설팅 존에서는 직무별 현직 전문가에게 듣는 맞춤형 입사 노하우, 창업 상담 등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VR(가상현실)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코치 등 취업 지원 부스들도 운영된다.

27일 대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도 진행된다. 광산구는 ‘첨단산업’, ‘창업’ 두 팀으로 나뉜 대학생들과 함께, 광주 광산업의 대표기업인 ㈜오이솔루션, 1913송정역시장 사투리 상품 제작·판매점 ‘역서사소’와 우리밀 수제맥주 전문점 ‘무등산 브루어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청년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즐거운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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